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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엔터테인먼트, AI 악기·디지털휴먼 기술로 유럽·아시아 4개국 동시 진출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5.11.24 17:09

유럽·아시아 시장 500만 달러 규모 계약 성사
차별화된 디지털콘텐츠와 AI 악기, 디지털휴먼 IP로 본격 글로벌 사업 확장

AI 리듬 액션 게임 '밴드마스터(BandMaster)' /리마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현)가 AI 악기 시스템 ‘RIMA PUBLIC(리마퍼블릭)’과 AI 리듬 액션 게임 ‘밴드마스터(BandMaster)’를 융합한 제품·서비스로, 유럽과 아시아 4개국에서 동시 진출에 성공하며 총 500만 달러(약 65억 원) 규모의 해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마엔터테인먼트는 이탈리아 KABUM과 200만 달러, 스페인 Capital Sound와 3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디지털휴먼과 AI 음악 기술을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KABUM과는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 확산을 목표로 K-POP 스타일의 디지털휴먼 IP 공동 개발과 디지털휴먼 음악 유통 사업을 진행하며, Capital Sound와는 디지털휴먼 매니지먼트 및 AI 음악 퍼블리싱 및 유통 사업을 공동 추진, 스페인 현지 음악 네트워크를 통해 리마엔터테인먼트의 AI 음악 기술을 시장에 본격 도입한다.

또, 일본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음악 IP 산업 핵심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26년 대형 공동 프로젝트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과 NDA 체결을 완료하고 공동 AI 버추얼 프로젝트 개발을 논의 중이다. 전 세계 음악·악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사와 AI 음악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주요 음악 플랫폼 기업과는 콘텐츠 제작 및 솔루션 유통 협력을 논의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IP 그룹과 캐릭터·스토리·음악 IP를 결합한 신규 서비스 기획을 협의하는 등 복수의 대형 기업들과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한편, 싱가포르에서는 이벤트·관광 산업 기반의 현지 기업들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주요 프리미엄 쇼핑몰과 함께 RIMA AI 시스템 기반 플래그십 이벤트 및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두 국가 모두 AI 기반 복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 향후 확장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리마엔터테인먼트 박성현 대표는 “단기간에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의미 있는 계약과 협업이 동시에 성사됐다”며 “리마엔터테인먼트의 AI 음악·디지털휴먼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일본·동남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이루고,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마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진출 성과를 기반으로 Pre-A 라운드를 통해 전략적 기업 벤처(CVC) 및 AI 특화 펀드를 우선 타깃으로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이며, 조달 자금은 AI 기반 콘텐츠·디지털휴먼 사업 글로벌 론칭 및 커뮤니티 지향형 수익모델 고도화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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