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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신입사원 만나 “AI는 위기이자 기회” 강조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16 14:46 / 수정 2026.01.16 14:48

AI캠퍼스 교육 현장 찾아 자유로운 소통
“일하는 방식 전면 수정 불가피…문제 정의가 경쟁력”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왼쪽 세 번째)이 신입 크루 현장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카카오 제공

카카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그룹 신입 크루 교육 현장을 찾아 AI 시대의 일하는 방식과 도전에 대해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신입 크루들과 즉석 문답을 나누고 기념 촬영에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했다.


김 센터장은 AI 시대의 업무 방식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누구나 상상한 것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두 번 이상 반복되는 업무는 AI로 무조건 자동화하고,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직접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카카오에 입사했다는 것은 세상의 거대한 변화를 앞장서 경험하는 것이며, 그 과정을 함께할 동료들이 있다는 것 또한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센터장은 “AI 시대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바뀌지 않을지를 정확히 짚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핵심은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라고 덧붙였다.


즉석 문답 이후에도 김 센터장은 신입 크루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을 돌며 대화를 이어갔고, 셀카 촬영 요청에도 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서비스비즈니스 직군의 한 크루는 “누구나 AI로 테크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는 말에 책임감을 느꼈다”며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입 크루들은 온보딩 과정을 마친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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