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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띠에하르, 가죽 제작 노하우 기반으로 가방 브랜드 정체성 구축

전선하 기자 ㅣ seonha0112@chosun.com
등록 2026.01.27 10:30

/메띠에하르 제공

가죽가방 전문 브랜드 메띠에하르는 30년 이상 가방 제작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온 제작자들이 참여해 설립된 브랜드다. 축적된 제작 인프라와 숙련된 장인 협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죽 선택부터 완성까지 전 공정에서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메띠에하르는 ‘좋은 가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방향 아래, 유행보다는 장기간 사용 가능한 구조와 실루엣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전개해 왔다. 현재까지 총 20건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제품 라인업 역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온라인 채널에서 꾸준히 판매돼 온 헤라백, 체리백, 노트북 가방 라인에 더해 최근에는 리더백과 루즈백 등이 추가되며 선택 폭을 넓혔다. 각 제품은 실사용 환경을 고려한 수납 구조와 내구성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메띠에하르는 제품 완성도뿐 아니라 포장 과정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 정성스러운 포장 시스템을 적용해 배송 과정에서도 제품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으며, 구매 후기에서는 포장 품질에 대한 언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생산은 전담 가죽·제작 공장에서 이뤄진다. 최상급 천연 소가죽을 사용하면서도 가격대는 6만~20만 원 선으로 형성돼 있다. 동일 소재의 디자이너 가방이 일반적으로 고가에 형성되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 접근성을 확보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재 메띠에하르는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콘텐츠와 라이브 커머스, 브랜드 협업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도 이어가고 있다.

메띠에하르 관계자는 “가죽 가방의 본질은 소재와 제작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작 완성도를 기준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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