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제공
과천시가 2025년 12월 8일자 조선일보 보도를 통해 ‘전국 건강 도시 1위’로 소개됐다. 해당 평가는 보건·의료와 도시 생활환경 관련 자료를 종합 분석해 건강수명, 의료 접근성, 생활환경, 신체활동 여건 등 시민의 실제 건강 수준과 일상 조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다.
보도에 따르면 과천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수명을 기록하며 가장 오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평가됐다. 이는 의료 인프라의 수준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 구조가 뒷받침된 결과로 분석된다. 도시 전반에 조성된 공원과 녹지, 생활권 내 체육시설, 보행 친화적 환경은 시민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여가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원칙 아래 예방 중심, 생활 밀착형 건강정책을 지속해 왔다. 보건소 중심의 예방·관리 서비스 강화, 생활체육과 건강 프로그램 활성화, 걷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공원·녹지 확충과 접근성 강화, 어르신·아동·청소년 맞춤형 정책 추진 등이 행정 주도의 단기 사업이 아닌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도시 규모는 비교적 작지만, 촘촘한 행정 서비스와 높은 생활 만족도로 이어진 점도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의료·복지·체육·문화 시설이 생활권 안에 균형 있게 배치돼 있고, 출퇴근과 등하교, 여가 활동 전반에서 이동 부담이 적어 생활 전반의 건강한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이 구축돼 있다는 분석이다.
과천시는 이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 데이터 기반 정책 고도화, 예방 중심 보건행정 강화, 생활체육과 여가 인프라 확충, 걷기·자전거 친화도시 조성,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 돌봄 확대 등을 통해 전 연령과 전 세대가 건강한 지속가능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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