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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장에서도 '믿고 선택할 이유'를 만들어내다

디지틀조선일보 김태훈 기자 ㅣ
등록 2026.01.27 10:35

[202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202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정부에서 9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의하면 올해 물가는 지난해와 비슷한 2%대 초반의 오름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경기 불확실성 속 고물가 흐름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은 ‘싸게’보다 ‘확실하게’를 먼저 따지고 있다.

한 번의 선택이 지출뿐 아니라 시간, 건강, 데이터 보안, 환경 부담까지 좌우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검증 가능한 품질과 투명한 정보, 꾸준한 사후관리까지 갖춘 브랜드에 지갑을 열고 있다.

■ ‘가성비’에서 ‘신뢰비’로…소비자 트렌드의 이동

최근 소비 트렌드는 ‘가치 소비의 재정의’로 요약되고 있다. 가격 대비 만족을 넘어, 안전·위생·정확한 성분과 원산지, 개인정보 보호, 친환경 실천 등 ‘보이지 않는 비용’을 줄여주는 브랜드가 선택받았다.

AI 추천과 구독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사용 경험의 일관성도 중요해졌다. 소비자는 편리함을 원했지만, 동시에 과장 광고나 불명확한 약관에는 더 날카롭게 반응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단순 판매보다 체험·라운지·컨설팅처럼 ‘머무는 경험’을 강화한 공간이 호응을 얻었다.

■ 바뀌는 소비 패턴…‘기본’과 ‘혁신’을 동시에 강화한 기업들

기업들은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원재료·공정·검증 절차를 공개하는 등 투명성을 높였다. 고객 접점에서 상담·A/S 속도를 개선하고, 앱·키오스크·테이블오더 같은 디지털 채널의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또 데이터 기반 개인화는 ‘편의’와 ‘보안’의 균형을 전제로 설계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친환경 포장 전환, 재자원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등 ESG 활동도 ‘캠페인’이 아닌 운영 방식으로 정착시키려 했다. 결국 신뢰는 기술이나 마케팅 한 가지로 만들어지지 않고, 꾸준한 실행의 총합으로 증명됐다.

■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수상 기업 선정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디지틀조선일보는 소비자의 선택과 현장의 평가를 함께 반영해 ‘202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학계·산업계·언론 등 각계 전문가가 브랜드 경쟁력,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엄정한 기준을 통과한 브랜드들은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믿고 선택할 이유’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본 시상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검증된 브랜드를 조명하며, 기업이 더 나은 품질과 서비스로 경쟁하도록 촉진하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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