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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기업 AI 전환 해법 제시…“보안·운영까지 풀스택으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1.28 14:13

‘Enterprise AI Connect 2026’서 OpenAI 협력 비전 발표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기업들, 현장 경험 직접 공유

삼성SDS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이 'Enterprise AI Connect 2026'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28일 서울 잠실캠퍼스 마젤란홀에서 ‘Enterprise AI Connect 2026’을 열고, 기업용 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SDS가 OpenAI와 국내 기업 최초로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이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 도입 전략과 실제 운영 인사이트를 본격 공유하는 자리다. IT·보안·AI 분야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AI 컨설팅부터 플랫폼과 인프라, 데이터·보안, 모델 활용, 운영 및 확산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을 통해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AI 기술을 삼성SDS의 보안 거버넌스 체계 안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유연한 도입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수주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SDS는 OpenAI 리셀러 파트너 계약 직후 섹타나인, 하나투어 등과 연이어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투어 김태권 IT본부장(상무)은 “기업 내부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 보안 구조와 고성능 모델 활용이 도입을 결정한 이유”라며 “삼성SDS와 함께 AI 기반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제조·유통·금융·공공 등 전 산업군에서 AI 도입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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