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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e스포츠 2026 시즌 로드맵 공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10 16:51

3~12월 연간 시즌 운영…글로벌 대회 확대
‘Road to PGC’ 도입해 경쟁 구조 일원화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10일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2026 시즌 로드맵을 공개했다. 연중 공백을 줄이고 글로벌 대회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 시즌은 3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연간 시즌 구조로 운영된다. 크래프톤은 모든 대회가 연말 최종 무대인 PGC로 향하는 하나의 경쟁 흐름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의 중심에는 ‘Road to PGC’라는 개념이 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 출발해 지역 시리즈, 글로벌 무대를 거쳐 PGC로 진출하는 단계적 구조로, 프로 팀뿐 아니라 신규 팀과 선수도 e스포츠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글로벌 정규 대회 PGS는 2026 시즌에 연간 12회 열리며, 각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한다. 글로벌 파트너 팀과 지역 시리즈 상위 팀들이 함께 경쟁하는 방식이다.


연간 2회 열리는 지역 시리즈는 PGS와 PGC 진출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되며, 시즌 내내 성적이 누적·반영된다.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팀 운영과 전략이 중요해진다.


크래프톤은 상금 규모와 팀 지원을 확대하고, e스포츠 패스와 판타지 리그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팬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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