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합숙형 교육 마무리…우수팀 3곳 시상
대상 ‘메카’팀, 졸음운전 방지 AI 시스템 제안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카카오 AI 루키 캠프’ 1기 수료식을 열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비수도권 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전국 비수도권 지역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4일부터 12일까지 총 2회차에 걸쳐 3박4일 합숙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정신아 대표가 참석해 우수 프로젝트 상위 3개 팀을 시상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청취했다. 정신아 대표는 “AI 시대에 중요한 것은 기술의 속도가 아니라 그 기술로 어떤 삶을 선택하느냐”라며 “세상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려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은 ‘메카’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AI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졸음운전을 감지하고 단계별 경고 및 차량 제어 방안을 제시했다.
대상을 수상한 ‘메카(MECA)’팀은 택배 기사들의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졸음운전 조기 방지 시스템’을 제안했다. AI 안면 인식 기술로 운전자의 상태를 분석해 위험 수준에 따라 경고를 제공하고, 필요 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시키는 방안을 설계했다.
카카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올여름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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