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미래형 AI 통화비서 ‘익시오 프로’ 공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2.23 11:01

대화 맥락 파악해 필요한 정보 먼저 제공
통신·금융 연계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시연

/LG U+ 제공

LG유플러스는 내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AI 통화앱 ‘익시오(ixi-O)’의 미래형 서비스 ‘익시오 프로(ixi-O Pro)’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시오 프로는 사용자의 통화·문자·일정 등 일상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미래형 AI 콜 에이전트다. 기존 익시오가 이용자의 요청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익시오 프로는 대화 맥락과 관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지난 통화에서 언급된 일정이나 해야 할 일을 자동으로 정리해 알려주고, 통화 중 궁금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에서 익시오가 스마트폰을 넘어 집·오피스·차량·로봇 등으로 확장되는 보이스 기반 슈퍼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모습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B국민은행과 협업해 통신과 금융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체계를 공개한다. 익시오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과 KB국민은행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동해 통신 단계에서 포착된 피싱 의심 징후를 금융 거래 이전에 차단하는 구조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상무)은 “고객의 맥락을 이해하고 먼저 도움을 주는 초개인화 AI 비서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