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SK텔레콤, GLOMO 2026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 수상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05 10:57

GPU 클러스터 ‘해인’으로 기술력 인정
엔비디아 B200 기반 GPUaaS 서비스 제공

(왼쪽부터) 정민영 SKT AI DC 솔루션 담당, 이주은 SKT AI DC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팀 매니저, 김명국 SKT GPUaaS사업 담당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모바일 시상식에서 클라우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5일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GLOMO) 2026’에서 GPU 클러스터 ‘해인(海印, Haein)’으로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부문은 5G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해인’은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AI 가속 칩 ‘블랙웰(Blackwell)’이 탑재된 NVIDIA B200 1000장 이상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고성능 GPU 인프라다. SK텔레콤은 이를 기반으로 GPUaaS(GPU-as-a-Servic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PUaaS는 고객 수요에 맞춰 GPU 자원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자체 가상화 설루션 ‘페타서스 AI 클라우드(Petasus AI Cloud)’를 통해 GPU 클러스터를 수요에 따라 분할하거나 재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AI 개발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AI 클라우드 매니저’도 제공한다.


‘해인’ GPU 클러스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 사업’에도 활용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해당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김명국 SK텔레콤 GPUaaS사업 담당은 “B200 기반으로 구축한 ‘해인’ GPU 클러스터가 GLOMO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뜻깊다”며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