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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에 강경 대응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17 14:05

서울중앙지법 가압류 신청 인용
러브·해골·번개·오라 서버 대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엔씨소프트 R&D센터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불법 사설서버 운영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청한 불법 사설서버 4곳(러브서버, 해골서버, 번개서버, 오라서버) 운영자의 계좌 가압류 신청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해당 운영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사설서버 운영자들이 ‘리니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무단으로 도용·변조해 불법 서비스를 운영하고 이용자들로부터 부당한 수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관련 손해배상 채권이 소명되고 보전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행위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불법 행위라고 설명했다.


김해마중 엔씨소프트 Legal 센터장은 “불법 사설서버는 비정상적인 운영으로 이용자와 게임사 모두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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