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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PGS 서킷 1’ 개막…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시즌 스타트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18 17:34

세계 정상급 24개 팀 출전, 3주간 시리즈 경쟁
선수 개인 화면 공개 등 중계 포맷 개편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열고 ‘PUBG: 배틀그라운드’ 2026 시즌의 포문을 연다.


크래프톤은 18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PGS는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회다. 이번 서킷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와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올해 PGS는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TPP) 기반으로 진행되며 방송 연출과 중계 방식도 새롭게 개편된다. 선수 개인 화면 공개와 지역별 특화 옵저빙 연출 등 다양한 중계 포맷이 도입돼 관전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PGS 서킷 1은 세 개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먼저 시리즈 1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첫날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위너 스테이지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24개 팀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한다.


시리즈 2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시리즈 1 성적을 기반으로 시드가 결정되며 각 팀은 순위 반등을 위한 경쟁에 나선다.


시리즈 3(시리즈 파이널)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앞선 두 시리즈 결과를 토대로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서킷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0만달러 규모다. 참가 팀들은 상금과 함께 연말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진출을 위한 PGC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다.


경기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7시에 시작되며 개막일인 3월 18일 그룹 스테이지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SOOP(숲), 치지직(CHZZK) 등 중계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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