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인재 영입…‘피지컬 AI’ 조직 확대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20 10:57

AI·SLAM 등 4개 분야 경력 채용
E2E 기반 자율주행 통합 AI 개발

카카오모빌리티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E2E(End-to-End) 자율주행 분야 인재 채용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인재 영입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채용 페이지에 ‘피지컬 AI’ 탭을 신설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 경력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자율주행 AI 엔지니어 ▲자율주행 SLAM 엔지니어 ▲자율주행 HW 엔지니어 ▲자율주행 E/E 엔지니어 등 4개 직무다. 모두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규모와 기간 제한 없이 상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오는 29일까지를 집중 채용 기간으로 운영한다.


자율주행 AI 엔지니어는 VLA 모델 기반의 ‘E2E 통합 AI 두뇌’ 개발을 맡고, SLAM 엔지니어는 정밀 위치 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해 AI 모델에 공간 정보를 결합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HW와 E/E 엔지니어는 센서 패키징과 제어 시스템, 차량 내 데이터 통신망 설계를 담당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판교와 강남 등 도심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의사결정 시스템 ‘AI 플래너’와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술을 고도화해 왔다.


또 2018년부터 자율주행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판교, 강남, 대구, 제주, 세종 등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시 자율주행자동차 여객 운송사업자로 선정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규 피지컬 AI 부문장은 “기술 성숙도와 시장 환경이 맞물린 지금이 자율주행 기술 도약의 중요한 시점”이라며 인재 영입 의지를 강조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