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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총, 방준혁 의장 재선임…자사주 소각 추진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3.26 15:52

정관 개정 통해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
글로벌 시장 확대·멀티 플랫폼 전략 강화

넷마블 사옥 지타워 전경. /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이사 재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넷마블은 26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연결 기준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등 2025년 경영 실적이 보고됐다. 또 정관 개정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자기주식 소각을 위한 자본금 감소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8건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넷마블은 상법 개정과 소수주주 권익 보호를 반영해 정관에서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또 과거 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2만5800주를 소각해 주주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임기가 만료된 방준혁 의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윤대균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황득수 CJ ENM STUDIOS 대표, 이동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교수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장르 다변화, 멀티 플랫폼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AI 중심 개발 체계를 기반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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