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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금융권 ‘AI 전환’ 드라이브 건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22 15:29

생성형 AI로 업무·개발 혁신 가속
레거시 시스템 자동 전환…현대화 해법 제시

22일‘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에서 황수영 금융담당(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앞세워 금융권 디지털 전환 공략에 나섰다. 


삼성SDS는 22일 금융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인더스트리 데이’ 세미나를 열고 AI 기반 금융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은행·보험·증권사 IT 담당자와 의사결정자 약 150명이 참석해 AI 기반 업무 혁신과 시스템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이지환 금융컨설팅팀장은 금융 산업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과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차세대 보험 시스템 ‘NFC 2.0’을 비롯해 AI 코드 에이전트를 활용한 개발 자동화, 금융 코드 현대화, 데이터 플랫폼 구축, 글로벌 개발센터 협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존 C언어 기반 시스템을 Java로 전환한 증권사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비용과 인력 문제로 지연되던 시스템 현대화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삼성SDS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을 새로운 언어 기반으로 자동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금융권의 현대화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인도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개발센터를 활용해 IT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AX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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