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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 올여름 출시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4.29 16:45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지원…플랫폼 확장 본격화
글로벌 일부 지역서 소프트 론칭 진행

엔씨가 ‘길드워 리포지드’ 모바일 버전을 선보이고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엔씨 제공

엔씨가 대표 MMORPG의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엔씨는 29일 MMORPG ‘길드워 리포지드’의 모바일 버전을 올여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드워 리포지드는 엔씨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로, 올여름 모바일 버전 출시가 예정돼 있다. 2005년 출시된 원작 ‘길드워’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현대 환경에 맞는 편의성과 호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은 공동개발사 투윅스와 함께 개발 중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조작 방식이 적용된다. 기존 구매자와 아레나넷 계정 보유자는 추가 비용 없이 모바일에서도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와 동일한 서버에서 진행 상황이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엔씨는 정식 출시 전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소프트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아레나넷의 스티븐 클라크 윌슨 게임 디렉터는 “스팀덱 지원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모바일 개발에 반영했다”며 “모바일과 PC 이용자가 동일한 서버에서 플레이하고 진행 상황이 자동으로 연동되는 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길드워 리포지드는 원작 출시 21주년을 맞아 신규 던전과 퀘스트, 영웅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05년 출시 이후 누적 이용자 900만명을 기록한 ‘길드워’는 리포지드 버전 재출시 당시 첫 주 접속자 수가 500% 증가하며 장수 IP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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