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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꿈꾸는 대학생 모였다…넥슨, 판교서 부트캠프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5.11 17:28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 게임 제작 실습 진행
참가 학생들 “직접 게임 완성하며 개발 이해 높여”
넥슨 “창작 아이디어 현실화 지원 계속할 것”

‘메이플스토리 월드’ 대학생 연합 원데이 부트캠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슨 제공

넥슨이 대학생 예비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연합 부트캠프를 열고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9일 판교 사옥에서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기반의 대학생 연합 원데이 부트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직접 게임 제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게임 동아리 학생들과 명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UNIDEV(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 소속 대학생 등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입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협동 사과 게임 만들기’, ‘방치형 RPG 만들기’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게임을 제작했고, 현직 개발자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화여자대학교 남현지 학생은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혼자 시작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발 지식을 익히고 직접 게임까지 완성할 수 있었다”며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새로운 월드 개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민석 ‘메이플스토리 월드’ 총괄 디렉터는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부트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넥슨은 오는 28일부터 ‘메이플스토리 글로벌 개발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도 진행한다. 또 새롭게 개발을 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온라인 부트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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