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I 체계 전환 맞춰 고객 보호 강화 나서
알뜰폰 고객까지 지원 확대…디지털 취약계층 안내도 검토
용산사옥 전경. /LG U+ 제공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 중인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LG U+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유심 업데이트는 75만461건, 유심 교체는 126만4066건으로 총 201만4527건이 완료됐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
LG U+는 고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내용을 전 고객에게 추가 안내하고 있다. 종이 청구서뿐 아니라 이메일 청구서와 U+one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업데이트를 완료하지 않은 고객이 U+one 앱에 접속하면 안내 배너를 제공해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유도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앱에서 제공하는 FAQ(자주 묻는 질문)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교체 필요성, 이용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 내용을 강화했다.
LG U+는 지난 15일부터 U+알뜰폰 고객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추가 안내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재원 LG U+ Consumer부문장(부사장)은 "IMSI 체계 전환에 따른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는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고객들이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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