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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랩플러스, 도쿄 XR·메타버스 페어서 친구와 놀면서 배우는 어린이용 학습 플랫폼 '키즈토피아' 해외 첫선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6.06.23 14:41

/인큐랩플러스 제공

어린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기업 인큐랩플러스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도쿄 XR·메타버스 페어(XR & 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체험형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키즈토피아'를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키즈토피아는 만 7세~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기반 체험형 교육 플랫폼이다. XR 기술을 활용해 가상 공간 내 역할극·탐험·협동 미션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며, 창의력·사회성·학습 능력을 통합적으로 계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AI 기술이 접목되어 각각의 개성있는 AI 캐릭터들과 음성 기반 인터랙션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가상 공간의 가이드 역할과 영어 선생님, 탐험대장 등의 역할을 경험하게 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키즈토피아의 주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환경이 마련됐으며, 현장을 방문한 일본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의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적 접근 방식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본은 어린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 수요가 높고 XR 에듀테크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인큐랩플러스는 전시 기간 중 일본 현지 어린이 콘텐츠 퍼블리셔, 교육 기관, 완구·미디어 기업 등과 구독형 서비스 모델 및 콘텐츠 현지화 파트너십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도쿄 XR·메타버스 페어는 제조·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과 바이어가 집결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XR 분야 B2B 전시회로, 여름 시즌 기준 약 4만 6000여 명이 방문한다.

인큐랩플러스 김민구 대표는 "키즈토피아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상 세계 속에서 직접 탐험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일본 전시를 통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의 실질적인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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