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다 제공
AI·XR 기반 발달장애인 직무훈련 콘텐츠 기업 컨텐츠다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26 도쿄 XR·메타버스 페어(XR & 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6)'에 참가해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 시뮬레이션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컨텐츠다의 직무훈련 콘텐츠는 발달장애인의 직업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AI와 XR 기술을 결합해 반복 훈련이 가능한 실감형 직무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현한 솔루션이다. 편의점·카페·사무 보조 등 실제 직무 환경을 가상 공간으로 정밀하게 재현했으며, AI 기반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개인별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훈련 경험을 제공한다.
현실과 유사한 가상 환경에서 안전하게 반복 훈련할 수 있어 실수에 대한 심리적 부담 없이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 내 장애인 직업훈련 기관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실제 훈련 적용을 통해 취업률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일본은 고령화·노동력 부족 문제와 맞물려 장애인 고용 촉진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시장이다. 기업의 장애인 법정 고용률 의무가 높아지면서 효과적인 직무훈련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AI·XR 기반 직무훈련 콘텐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이 전시 현장에서 높이 평가됐다.
전시 기간 중 일본 장애인 고용 지원 기관, 사회복지법인, XR 솔루션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 관계자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며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도쿄 XR·메타버스 페어는 여름 시즌 기준 약 4만 6000여 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XR 분야 B2B 전시회다.
컨텐츠다의 한효선 대표는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고 반복적인 가상 환경에서 실제 직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일본 현지 기관들의 구체적인 협력 요청이 잇따라 글로벌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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