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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스티, 청소년 마약·도박 중독 예방 VR콘텐츠 선보여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6.06.24 17:58

/와이에스티의 중독 예방 교육 VR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와이에스티 주식회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청소년 중독 예방 교육 VR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시각 자료나 영상 시청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안전한 가상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는 '체험형 구조'를 채택했다. 학교 정규 교육과정 및 의무 교육 시간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마약 중독 예방 교육 VR콘텐츠'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법적 처벌 기준까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중독 상황을 가정한 '모의 상담' 과정을 포함해 전문 상담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됐다.

'흡연·도박 중독 예방 교육 VR콘텐츠'는 청소년들이 호기심에 빠지기 쉬운 상황을 게임 형식으로 구현했다. '방탈출' 미션을 통해 흡연이 신체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을 스스로 인식하고, 담배·도박의 유혹을 거절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와이에스티 관계자는 "청소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학생들이 가상 환경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중독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거절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예방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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