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고창 땅콩, 주산지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

강동현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26.06.30 13:10

/고창군 제공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 땅콩이 지역 농업의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으며 생산 기반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은 전국 땅콩 재배면적의 약 1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 풍부한 일조량 등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땅콩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땅콩은 고소한 풍미와 선명한 표피 색깔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소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땅콩협의회와 작목반을 중심으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토양·병해충 관리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케이올2호, 고원1호, 흑찬 등 신품종 보급과 지역 맞춤형 기술 지원을 확대하며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가공산업 육성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연 매출 80억 원 규모의 대성농협 가공사업소를 기반으로 원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 제품 생산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땅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재배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고창 땅콩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생산 기반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땅콩의 우수성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고품질 땅콩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고창땅콩이 경쟁력을 갖춘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