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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벤처 DNA 키운 송병준…컴투스, 후배 창업가 지원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6.30 15:40

창업 30주년 행사 공식 후원…창업가·투자자 등 300여 명 참석
창립자인 송병준 의장 직접 참석해 수상팀 격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학생벤처네트워크 'SNUSV 38기 데모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국내 최초의 대학 창업동아리인 서울대 학생벤처네트워크(SNUSV)의 창업 행사 후원에 나섰다. 


컴투스는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NUSV 38기 데모데이'를 공식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SNUSV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구성원과 동문, 창업가, 투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창업팀 IR 발표와 시상식, 부스 운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신생 창업팀과 AC 프로그램 참가팀이 각각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컴투스 송병준 의장(왼쪽)이 수상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차세대 창업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SNUSV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지낸 송병준 컴투스 의장도 직접 참석해 시상을 맡았다. AC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AI 에이전트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세사미'를 개발한 '오초'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송 의장은 "30년 동안 성장해 온 SNUSV를 보니 창립자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후배 창업가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데모데이가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을 비롯해 청소년과 여자 야구 지원, 문화예술 후원, 대학생 대상 캠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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