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KT, 국가서비스대상 2관왕...멤버십·사장이지 동시 수상

서재창 기자 ㅣ chang@chosun.com
등록 2026.06.30 16:54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취향 밸런스 게임’ 이벤트 진행
7월 한 달간 여름 시즌 고객 보답 프로그램도 병행

KT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KT멤버십이 통신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KT 제공

KT가 자사 멤버십과 소상공인 플랫폼이 나란히 국가 공인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T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 통신 멤버십·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수상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KT의 서로 다른 고객층을 겨냥한 두 서비스에서 동시에 나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2026 국가서비스대상에서 KT멤버십은 통신 멤버십 부문 대상을 받았다. 다양한 제휴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 멤버십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관리 플랫폼 ‘사장이지’도 소상공인 매장관리 솔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장이지는 매출 분석, 근태 관리, 창업 정보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기능과 KT의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소상공인 올인원 플랫폼이다. AI 기반 홍보 이미지 제작, 매장 맞춤형 음악 추천, 장사 코칭 등 차별화한 기능을 앞세워 출시 1년 만에 1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사장이지는 올해 5월 기준 10만 가입자를 넘어섰고, 이후 근태관리 서비스까지 추가하며 기능 범위를 꾸준히 넓혀 왔다. 결제·매출 관리·주문·홍보 등 개별 기능 중심으로 흩어져 있던 기존 소상공인 서비스들과 달리, 사장이지는 매장 운영부터 사업 성장, AI 지원까지 한 앱에서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KT는 이번 두 부문 수상을 계기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고객이 선호하는 혜택과 브랜드를 직접 선택하는 ‘취향 밸런스 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단순한 경품 추첨이 아니라, 고객의 선택 결과를 향후 멤버십 혜택 기획에 실제로 반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KT멤버십 앱을 통해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다이소 금액권, 외식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숙박권도 증정된다. 단순 참여만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도록 설계해 고객 참여 문턱을 낮춘 모양새다. 


KT는 7월에도 별도의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맞춰 아이스크림, 탄산수 등 인기 간식과 선풍기, 냉감 패드 등 여름철 필수 상품을 엄선했다. 전 등급 고객이 배스킨라빈스 50% 할인과 쇼핑라운지 5000원 할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른바 ‘달달혜택’은 외식·카페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인기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폴바셋, 크리스탈 제이드 & 더 키친 일뽀르노, 빕스, 도미노피자, 메가MGC커피 등 다양한 혜택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강이환 KT 커스터머서비스본부장은 "KT멤버십은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혜택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택과 의견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 체감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