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분야 제한 없어…8월 이메일 접수
카카오가 '2026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2026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 공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이용자의 일상 혁신에 초점을 맞췄던 데 이어, 올해는 창작자·소상공인·기업 등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제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디지털 플랫폼의 일상혁신 연구지원'은 플랫폼이 사용자와 파트너의 일상, 비즈니스,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학문적으로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다. 연구 대상은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그룹의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다.
공모는 경영·경제·사회·심리·교육·디자인·공학 등 학문 분야 제한 없이 진행된다.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실적이 있는 연구자라면 응모할 수 있다. 국내 학술지는 KCI 등재·우수등재지, 해외 학술지는 SCI·SSCI·SCIE·A&HCI·SCOPUS급이 기준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각각 2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카카오와 외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연구 주제의 독창성, 연구문제의 타당성, 연구방법의 적절성, 기대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선정된 연구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연구를 수행하며, 결과는 2027년 상반기 카카오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지난해에도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관련 연구 9편을 선정해 과제당 2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3월 '2026 카카오 일상혁신 컨퍼런스'에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총괄리더는 "지난해 이용자의 일상 혁신에 주목한 데 이어, 올해는 디지털 플랫폼이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제적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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