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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기업으로"…컴투스, ESG 보고서에 미래 전략 담았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03 10:53

AI 전환·주주환원·사회적 책임 성과까지 공개
ESG A등급 2년 연속 획득…582억원 자사주 소각도

컴투스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ESG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OM2US PLUS'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ESG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주요 경영 과제와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연결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글로벌 이용자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성과도 담겼다. 컴투스는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감사위원회를 신설해 지배구조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또한 배당을 실시하고 58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했으며,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과 청년도약 멤버십 가입을 통해 사회적 책임 활동도 확대했다.


미래 성장 전략도 비중 있게 소개했다. AI 전담 조직인 'AX HUB'를 중심으로 기획과 개발, 아트, 분석 등 전사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AI 네이티브' 전환 전략을 제시했으며, 올해 10회째를 맞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의 글로벌 성과와 세계 3대 야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누적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야구 게임 사업의 성과도 함께 담았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급변하는 게임 산업 환경 속에서 AI 전환을 더욱 가속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GRI 스탠다드 2021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SASB 기준과 UN SDGs 지표를 반영했다. 재무정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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