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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로 배우는 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 현장 실습 완료

김동원 기자 ㅣ theai@chosun.com
등록 2026.07.03 11:10

QA·오픈소스 기여 등 실제 업무 프로젝트 수행, 현직자 멘토링 지원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무실에서 현장 실습을 마치고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4개월간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초부터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이번 현장 실습에서 학생들은 약 1개월간의 입문 교육을 받은 뒤, 클라우드 인프라·서비스 개발·보안 등 다양한 현업 부서에 배치돼 약 3개월간 실무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관리(QA), 벤치마크 테스트 자동화, 오픈소스 프로젝트 기여, 카카오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 실제 업무와 밀접한 프로젝트를 현직자 멘토링 아래 진행했다.


현장 실습에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직자들이 학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무 이해와 개별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했다. 학생들도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현직자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유석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학생 대표는 "AI 시대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서 성장하는 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현장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김서연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학생은 "우리가 아는 AI가 현실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그 이면에 거대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백엔드가 원활하게 작동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현장 실습이 학생들이 미래 클라우드 시장을 이끌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클라우드 및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 인턴십, 전주대 내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운영 등을 통해 클라우드·AI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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