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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젝트 RX' 첫선…애니메 엑스포서 글로벌 팬 만났다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07 14:45

'블루 아카이브'·신작 통합 부스 운영…체험 콘텐츠 확대
개발진 패널 통해 개발 현황·향후 계획 소개

'블루 아카이브' 코스프레 게더링 현장. /넥슨 제공

넥슨이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행사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 '블루 아카이브'와 신작 '프로젝트 RX'를 앞세워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났다. 특히 개발 중인 '프로젝트 RX'를 처음 공개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넥슨은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참가해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게임사 가운데 유일하게 메인 전시장인 사우스 홀에 마련된 부스는 두 작품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해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블루 아카이브' 존에서는 게임 속 '키보토스'를 재현한 포토존과 참여형 이벤트, 공식 굿즈 스토어를 운영했다. 행사 한정 굿즈 일부는 첫날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코스플레이 포토타임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OST DJ 공연도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 둘째 날 열린 개발진 패널에서는 김용하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게임 개발 과정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개발 중인 '프로젝트 RX'의 개발 현황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세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프로젝트 RX'는 서양식 저택을 콘셉트로 한 체험 공간을 통해 처음 오프라인에 공개됐다. 캐릭터 포토존과 코스플레이 행사, 음성 인식 기반 미니게임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블루 아카이브'와 '프로젝트 RX'를 함께 체험하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운영해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한정 굿즈를 제공했다.


김용하 '블루 아카이브' 총괄 PD는 "3년 연속 참가한 애니메 엑스포에서 북미 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 RX'를 처음 공개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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