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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확대…7400명 참여

임윤서 기자 ㅣ seoo@chosun.com
등록 2026.07.14 11:21

넥슨·AWS·콘진원 등 12개 기관 협력…콜렉티브 임팩트 모델 운영
이스포츠·진로교육 결합…전국 3개 권역으로 확대

12개 게임사·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 게임사와 IT 기업, 공공기관 등 12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과 선의의 경쟁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 한국콘텐츠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해 총 12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체가 함께 협력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 합류해 기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경기장 운영과 대회 진행을 지원한다. T1 이스포츠 아카데미도 새롭게 참여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기관들은 분야별 역할도 나눠 맡는다. 넥슨재단과 슈퍼셀은 각각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IP를 지원하고, 카카오게임즈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이동 수단인 '틔움버스'를 제공하며, 아마존웹서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기념품과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대회 운영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참가자 모집과 관리를 담당한다.


행사는 지난 5월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6월 온라인 예선을 마쳤으며, 14일 부산과 15일 광주에서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한다. 오는 8월 11일에는 대전에서 올스타전과 게임 문화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수도권·강원권, 충청·전라·제주권, 경상권 등 전국 3개 권역으로 확대 운영되며,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개소에서 아동·청소년 7400여 명이 참가한다.


넥슨재단 관계자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이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을 통해 협업과 소통을 배우며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게임과 이스포츠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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