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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더 '2015 IT EXPO BUSAN' 참가..단기 인력 공유 플랫폼 '급구'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9.09 16:16

인력 공유 플랫폼 '급구'를 선보인 (주)니더의 이지훈, 신현식 대표(왼쪽부터)

㈜니더(대표 신현식, 이지훈)가 오는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IT EXPO BUSA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니더는 단기 인력 매칭 플랫폼 '급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급구'는 단기 인력을 필요로하는 업체와 단기 업무를 원하는 인력을 서로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앱으로 지난 5월 구글플레이에 런칭됐다. 장기간 일하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보여주고 있다.

앱 내에서 아르바이트 인력을 원하는 업체들이 모집 공고를 올리면 원하는 사용자가 지원을 할 수 있다. 이 때 사용자의 아르바이트 경력이 업체 측에 제공되어, 보다 신뢰도 높은 구인 활동이 가능하다. 만일 사용자가 원하는 공고가 없을 경우, 자신이 희망하는 근무 날짜, 급여 등 조건을 등록해 두고 고용주에게 인력 정보를 노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아르바이트 경력이나 능력 등을 시각화하여 표현할 수 있고, 앱 내에서 구인자와의 대화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변동사항 등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니더의 신현식 대표는 "업체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고, 구직자는 짧은 아르바이트 업무라도 프리랜서처럼 경력을 인정받고 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 많은 일자리가 '급구' 내에서 공유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5 K-ICT WEEK in BUSAN'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ICT 행사인 '제11회 IT 엑스포 부산', '제3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제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가 처음으로 동시 개최되는 행사로, 부산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SW중심사회 실현’을 주제로 부산지역 ICT 산업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글로벌 ICT 트렌드 공유 및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SW개발 활성화 제고, ICT 산업 미래 비전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클라우드 엑스포와 IT엑스포 부산의 전시행사를 통합하여 클라우드(클라우드 관련 서비스 및 정책, 시범 단지홍보), 스마트시티(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및 기업), SW·모바일·콘텐츠(순수SW, 모바일·어플리케이션, 3D콘텐츠 제품), ICT 스타트업(ICT관련 창업 초기 기업), 조선·해양(조선·해양의 제품 기술) 등의 분야로 나눠 전시되며, 오는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급구' 앱 다운로드 : http://bit.ly/1UABk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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