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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인력 매칭 플랫폼 '급구', 부산에 이어 서울/경기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6.02.06 21:35

단기 인력 매칭 플랫폼 '급구'가 부산 지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월부터 서울/경기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소재 스타트업인 니더(대표 신현식,이지훈)는 다양한 단기 일거리를 발굴하고 공급하는 단기 인력 매칭 플랫폼 '급구'를 운영하고 있다. '급구'는 부산에서의 성공적인 회원 유치를 바탕으로 서울/경기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를 위해 스타트업 전문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노브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급구'는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와 단기 업무를 원하는 인력을 서로 매칭시켜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앱으로 지난 12월 1만 다운로드 수를 돌파한 바 있다. 장기간 일하기 어려운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하고 싶은 주부 등을 대상으로 단기 아르바이트 정보를 보여주며,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원하는 자영업자를 연결 시켜 서로가 필요할 때 빠르게 연결 시켜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급구'는 지난 해 1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SNS 기능과 급구 자영업자만의 가상인력풀을 구성 할 수 있는 지인등록 기능을 추가했다. SNS의 경우 자영업자는 자신의 가게 및 메뉴 등을 게시하여 홍보 및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으며, 구직자의 경우 자신의 경력, 전공, 능력 등을 게시할 수 있어 번거롭고 복잡한 이력서의 기능을 대신하도록 했다. 또한 지인 등록 기능을 통해 자영업자는 가상의 인력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갑작스러운 근무 공백 또는 급한 인력이 필요할 때 지인으로 동록 한 인력풀에서 적합한 인재를 선택 하여 더욱 빠르고 쉽게 인력을 구할 수 있다.

'급구'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 프로모션을 위해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설 연휴 동안 급한 구인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서울/경기지역 구직자 회원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니더의 신현식 대표는 "이번 서울/경기 지역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양한 단기 일거리 발굴과 더불어 구직자의 경력 및 능력을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가 구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아주 작은 능력과 경력일지라도 필요로 하는 이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단기 일거리가 발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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